RUSSIAN FILM FESTIVAL
《아버지》
주인공인 씨비리의 사냥군 가브릴 쏘비노브는 젊은 중위인 아들 쎄묜이 행방불명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병으로 전선에 나간다. 가브릴은 원쑤를 쳐부시고 아들을 찾으려고 마음먹지만 그가 배치된 곳은 전연이 아니라 후방소대였다. 갑자기 돌파해들어온 도이췰란드군과의 첫 전투에서부터 영웅적으로 싸운 가브릴은 저격수학교에서 훈련을 받은 다음 전연으로 나가게 된다. 그는 계속 아들을 찾는다. 저격수조의 조장으로 임명된 가브릴은 경험이 없는 젊은 전사들에게 저격술을 가르쳐준다.
이와 함께 도이췰란드 저격수 베르너 윌렌보르그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그 역시 전선에 나오게 되며 그의 아들 디트리히도 곁에서 싸우고있다. 전투에서 쏘비노브조의 까쨔와 뻬뜨룬치크가 희생되고 료냐와 나스쨔는 가브릴과 함께 1944년까지 전쟁의 길을 걷게 된다. 운명에 의하여 피할수 없이 맞서게 된 두 아버지 저격수 가브릴과 베르너의 대결은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저격수들의 결투에서 가브릴은 베르너를 쓰러뜨리고 마침내 병원에서 부상당한 아들을 찾지만 원쑤들이 공격해오는 바람에 부자의 상봉은 순간에 그치고만다. 가브릴은 전투에 뛰여들어 육박전을 벌리다가 자기 목숨으로 아들을 지키고 희생된다. 아들은 승리의 1945년에야 가브릴 예삐파노비치가 전쟁기간 내내 써온 편지를 받고 아버지가 얼마나 영웅적으로 희생되였는가를 알게 된다.
연출가: 뻬.이바노브
제작년도: 2025년